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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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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39회 작성일 23-05-25 18:36

본문



추억의 청보리 / 안행덕



영하의 강추위 춘풍으로 달래도

바람 손 보리밭 흔들고 지나가면

청보리 파래진 입술 파르르 떨리네


밭이랑 사이마다 피어난 그리움들

들판의 저 푸른빛 내 유년 거기 있네

푸른 꿈 가슴 앓이로 흔들리던 옛 추억


들판은 그대로인데 내 청춘 간곳없고

세상사 까칠해도 지난날은 달콤해라

청보리 익어가는 봄 그 시절이 가득 타



시집『꿈꾸는 의자』에서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보리의 계절이 오니까 지난 날 어렵 던
보리고개가 생각이 나면서 그리워집니다.
그대로인 틀판 그데 청춘은 없는 현실
마음이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저도 동감 하면서
귀한 시향에 다녀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湖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참 ㅡ 세월이 무상합니다
예전에는 보리가 우리의 주식이다 시피했는데.
봄이오면 보리사리가 그렇게 신나고 맛있었는데......ㅎ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청보리밭을 구경하기가
참으로 힘들어진 것 같아
보리밭을 만나면 참으로 반갑습니다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처럼
오늘도 하루도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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