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 밤을 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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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밤을 새면서
서사 시 서정시 시사 시 사랑 시 풍자 시
해학 시 선 시 단 시 4행 시
그 만은 시 중에
먼 길 걸어오면서
보고 느낀 것이 많아 생활 시를 쓴다.
쓰고 또 쓰지만
할 말이 남아
까만 밤을 하얗게 보내면서
뜬 눈으로 밤을 녹인다.
창 틈으로 찾아온
달님이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네 마음 내가 아노니
이제 그만 쉬라고 빙그레 웃고 있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저도 밤을 새우며 시를 쓰고 있어요
시간이 너무 없어요 늘 모자라지요
직장에 출근하랴
날마다 시 한편씩
사진 촬영 나가랴
개인 생활 일보랴
이웃 사람 만나랴
너무 바쁨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사람은 바빠야 합니다 좋은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뜬 밤을" 지새웁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하시인님의 생활시를 꼭꼭 씹어 읽고있습니다
치열하게 시를 쓰는 그 자체가 힐링인 것 같아요
훌륭하신 시인님들의 시를 시간날 때마다 읽으며
마음수양을 하게됩니다
같이 하여, 함께 하여서 기분 좋은 마을주민들이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면서요
노정혜님의 댓글
시마을이 가족이 됐습니다
얼굴은 몰라도 정이 있습니다
모습은 변해가도 마음은 정이 쌓여갑니다
우리는 외롭지 않아요
건강들 하셔 우리 시마을에서
오래오래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
설날에만 하얘지는 줄 알았더니만..
외람된 말씀이오나 저는 윗눈썹이 하얘져 산신령처럼 되었습니다
하도 잠을 이루지 못한 세월 때문일까요
그건 아니겠죠 어느날 갑자기
그냥 머리도 눈썹도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밖에 나가면 동네 사람들이 그저 눈인사만 할뿐 씨잘데기 없이 말을 걸지 않습니다
하얗게 변했다는 거 쉬운 카리스마가 아니더군요
원래 아무에게나 말을 잘 섞지 않는 타입이지만 오히려 마음 편합니다
워낙 형식적인 것을 싫어하다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