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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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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862회 작성일 23-08-08 07:03

본문

            

입추

 

입추에서 입동 까지

가을이라 했다

오늘이 입추

가을 문턱에 들어섰다는 뜻이다

가을이라 이름 짖기엔

태양이 너무 이글거린다.

태양이 없으면

모든 생명은 살 수 없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한낮 태양이 무섭다

난 그 태양 무서워서

문을 닫고 산다.

입추 언제 이름값 하려는 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추'
어서 그 이름값을 히였으면
하고 크게 기대합니다.
이름이 무색하게 창밖에는
아직도 뻘뻘 끓은 용광로입니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음달력에 入秋가 시작된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저 멍하니 밤에도 매미의 울음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문을 닫은 채 종일 에어컨을 켜놓고 2, 3시간 간격으로 10여 분씩 환기를 시키고 있지요
더딜지라도 믿으라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루한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어김 없이 입추 절기 찾아와 지났어도
여전히 무더위 이어지고 있네요
태풍 예보에 잘 단디하시며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들녘으로 사진 촬영 나갔더니요
벼 이삭이 패고 그 다음 고추가 뻘게요 밤 송이도 크고요
그리고요 참깨가 여물었어요
벌써 들녘은 가을이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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