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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영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53회 작성일 23-08-10 13:23

본문

주름살  영광 /성백군

 

 

수면에

이는 주름은

바람의 자국입니다

 

자국마다 일렁이는 울림

그 안에는

세월이 가득합니다

 

호수가 입 벌려

분초를 삼킬 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물비늘

 

내 삶이

물비늘이면

주름살은 영광을  받습니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백군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안부드립니다
참 많은 지난 세월에 바람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듯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종인 시인님이
다시 한  번 거울 앞에서 주름살을 만져보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여생이 빛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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