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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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길
ㅡ 이 원 문 ㅡ
뒷산 넘는 고향 길
이 길은 나의 길
저 길은 엄마의 길이었는데
얕으막한 고개 넘으면
성황당 길 들어서야 하고
조금 더 지나면 나 자란 고향 집
남은 것이라고는 보호 한다는 나무
그네 매고 놀던 느티나무뿐
그 고기 잡던 개울도 없어졌다
할머니가 빌며 정성들이던 바위
촛불 밝히던 그 바위 하나
추억에 감춰진 고향 땅일까
다 어디로 어디로 갔나
나만이 기억 할 수 있는 초가
울 뒤 울 밑 앵두나무 살구나무
누가 아는 이 나의 고향인가
오늘도 수수밭 너머 참새 떼 날아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추석 날 아침, 고향의 길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추석명절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하늘과 땅 사람
웃음이 대박납니다
우리모두 웃음 한마당 열어요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