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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떠나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735회 작성일 23-10-25 06:46

본문

낙엽이 떠나는 날 / 정심 김덕성

 

 

쓸쓸히 부는 가을바람에

우수수 떨어져 날리는 낙엽

어디론가 흩어진다

 

한 때 젊음을 과시하며

융기가 짜르륵 흐르던 초록빛 여인

화려했던 그 거리는

산산이 부서져 초라해 지고

 

세상에 영원이란 없는 것

누렇게 변색된 노쇠한 낙엽은

그리운 추억을 회상하며

기도하듯 떠나가고

 

낙엽 한 잎 내려오며

손 흔들며 작별인사 하는데

어디선가 휘익 불어오는 바람에

사라지는 아쉬움

인생도 저리 떠날까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과 자연 닮았습니다
태어나고 청춘을 보내 늙어 낙엽 돼 떠나죠
사는 동안 움직일 수 있을때 하고 싶은것 보고싶은 사람
달려갑니다
만나 수다 좋죠
쉽지 않네요
마음은 그러가 싶은데
옛정은 영원힌 벗
시가관 장소를 구애 받지 않습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이 떠나는 날은 재탄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문득 한용운이 노래한 낙엽이 기름이 된다는 얘기가 떠오릅니다
나무마다 뿌리로부터 물을 거두어들이는 가을입니다
하여 나뭇잎이 저리도 빛깔 고운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종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주부터 조금씩 물들어가는 가로수
은행잎이 어느새 하나 둘 떨어지며
가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비록 오늘 가을비 소식이 있지만
마음은 고운 단풍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정말 인생도 저리 떠날까 싶은 생각에
마음이 쓸쓸해집니다...
가을은 많은 생각만 하게 하네요..
시인님~ 남은 10월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수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느새 가을 더 깊어 낙엽이 떨어지고 있어요
그 쓸쓸함이 날씨만 쓸쓸할까요
허무하기도 하고요
저렇게 왔다 가는 것인데 말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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