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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철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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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826회 작성일 23-12-18 06:12

본문

* 개똥철학 2 *

                                             우심 안국훈

 

행복을 위해선 더 많이 신경 쓰기보다

오히려 더 적게 신경 써야 하듯

더러운 것을 볼수록 기분만 더러워지니

오로지 필요한 것만 신경 쓰면 된다

 

부자를 부러워하면 할수록 사는 게 가난해지고

높은 곳에 오르려 할수록 오히려 자신만 초라해지듯

어쩌다가 개똥철학이 위안을 주고

행복하고 싶다면 신경 끄기가 우선이다

 

없으면 없는 대로 살겠다고 마음먹으면

어느 사이 마음 편안해지고

그러려니 생각하면서 사노라면

무슨 일을 겪어도 미소 짓게 된다

 

산다는 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비 오는 날도 좋고 바람 부는 날도 좋듯

너도나도 공평하게 덧없이 늙어가니

무얼 더 욕심내고 누굴 위해 진 뺄 일 없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학은 개똥 철학이 제일입니다
욕심을 버리면 만사가  형통 합니다
좋은 아침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저마다 철학을 갖고 살지 싶습니다
사람에 따라 개똥철학이 되든 황금철학이 되든
만사가 욕심부리는 데서 사단이 생깁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거실에서 파아란 소파는 파도가 되고
하이얀 타일은 소라가 되면
보이는 건 다 바다 풍경이 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하의 겨울 아침
참바람 불어 오는 날씨 추위가 대단 합니다.
산다는 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정말 인생을 맛볼수 있는 개똥철학
오늘 아침 귀한 것 배우며 감상하고 갑니다.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화가도 시대에 따라 밝은 색채로
환상적 세상을 그릴 때가 있듯
삶도 사람에 따라 맞는 철학을 갖고 살아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똥철학이 지혜로운 삶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비교하는 순간 불행은 시작되고요
혼자 찰난 체 해봐야 세상은 점점 더 외면하고요
비우는 건 어렵지만
비우려는 마음은 필수인 것 같아요
연말에 주신 개똥철학  한 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신형식 시인님!
어제보다 좀 날씨는 풀렸지만
여전히 쌀쌀해진 아침 공기가 느껴집니다
더불어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는 세상이 그립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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