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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 인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208회 작성일 24-06-26 06:13

본문

* 시절 인연 *

                                             우심 안국훈

 

눈 돌리면 낯선 풍경은 아름답고 

정겨운 시골길엔 햇살도 고아

날마다 소중한 시절이라고 생각하지만

굽은 할머니 허리에선 야속한 세월 묻어난다

 

바쁜 일상으로 색바랜 마음의 여유

저마다 극복해야 할 존재감일까

친절 받았으면 언제라도 갚으면 될 일이지만

빚으로 느껴지면 마음만 자꾸 불편해진다

 

꽃피고 낙엽 지는 것도 때가 있듯

인연도 때가 있어

사랑은 아무 때에 찾아오는 게 아니라

늘 한 걸음 천천히 온다

 

그리우면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싶으면 기다리면서

보고 싶으면 당장 만나고 사는 게

바로 고운 인연이고 인생이어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빠르기만 한 세월도
막상 하루도 지루할 때 있습니다
천천히 산보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를 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해 보면 인생은
모든 것이 때가 있고그 때를 놓지면
후회가 될 때가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사랑도 한 걸음씩 다가오며 만나게 되고
맺어저 일생을 기약하게 되는 듯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모든 일엔 때가 있다는 걸
농사 짓다 보면 어렵지 않게 깨닫게 됩니다
너무 서두르지 않고 살아가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맞이합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고마웠던 분들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 표현하면서
모든 인연들에 소중함으로
기억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향일화 시인님!
예전 처음 만났을 때 모습이 언제나
생생하게 기억 납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사 진달래는 봄에 피고
국화는 가을 에피지요
하지만 세상일 하등의 지름길에
눈물 흘리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혜우 시인님!
요즘 접시꽃이 활짝 피어
성하의 계절에도 미소 짓고 있습니다
다소 폭염의 기세 꺾였지만
행복한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수많은 만남 중에
이어지는 인연도 많지만
고운 인연은 그리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구겨진 세월 잃어버린 세월 인연도 하나 둘씩 떠나는
저무는 세월이 되었지요
그저 바라보는 꽃만 아름답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나이 들수록 기억도 떨어지고
점차 인연도 하나 둘 떠나지 싶습니다
요즘 활짝 피어나는 접시꽃처럼
고운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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