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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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 앞에서 / 정심 김덕성
하늘에 닫고 싶은가
아니면 나를 닮고 싶은가
주황빛 웃음이 가슴에 스민다
많은 나리꽃 중에도
가장 아름다워 “참”을 더한 꽃
순결하고 깨끗한 마음에
고고함을 더하는 여인
꿈을 지닌 늘씬한 키
모든 어려움을 영혼으로 풀며
주황빛으로 꽃잎을 열면서
속삭이며 사랑 나는다
비상의 꿈을 지닌 참나리
장미도 못 얻은 “참”이란 이름
나리꽃 증 아름다움으로 얻은
고귀한 이름 참나리
나도 참나리처럼 참사람이면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참나리 꽃 닮아가는 너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참 나리 꽃 필 때 입니다
도심에서는 참 나리 꽃을 못 보았습니다
시공에서는 보았는데
김덕성 시인님 장마에 건강 챙기셔요
안국훈님의 댓글
여름꽃 중에서 크게 요란하지도 않고
수줍듯 주황빛 미소 짓는 참나리
뜨락에서도 산자락에서도
언제나 그러하듯 우아한 자태를 보여줍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