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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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바다
ㅡ 이 원 문 ㅡ
먼 옛날이 된 그리움일까
모두가 변했어도
여기의 이곳은 변하지 않았고
갈매기 울음도 그대로였다
파도 소리는 안 그런가
약속의 섬도 그 섬이었고
처음의 그 마음 이 마음도 처음이었다
변함이 있다면 무엇이 변했을까
거울 속의 나일까 상상의 그 모습일까
그 모습도 시들하니 처음 같지 않을 것 같고
여기의 이곳에 지워진 흔적처럼
약속의 그 마음도 지워졌을까
지워져도 단 하나 그날 만큼은 변함이 없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사람은 변해도 바다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