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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눈물 흐를 때가 좋을 때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13회 작성일 24-08-16 04:58

본문

* 행복한 눈물 흐를 때가 좋을 때다 *

                                            우심 안국훈

 

산다고 살며 언제쯤

행복 넘치고 사랑 가득하려나

고향 떠나온 지 오래되었고

좋은 시절 지나가니 그리움만 남는다

 

강 위로 물안개 자욱하니 산빛 번지면

꿈결처럼 영혼 맑아지고

서글픈 마음 보듬을 수 있지만

차마 달그림자는 사무쳐서 울고 있네

 

슬픔은 눈썹 끝에 머물고

외로움은 정녕 먼 데서 오는 걸까

어느새 고독한 가슴엔

눈물인지 이슬인지 젖어 있네

 

아직 바닥에 닿지 않은 서러움

돌아앉은 산들은 아득하고

두물머리 강물은 감사하듯 손잡고 흐르거늘

지금 흐르는 눈물은 행복한 눈물일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세상사가 슬픔과 고독으로
얼룩질 때는 많은 것을 느끼지만
행복은 자신도 모르게 오는 듯 합니다.
저도 행복한 눈물 흐를 때가 좋을
때라는데 동감하고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여름 날씨에 건강에 조심하셔서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땀방울의 가치를 모르면 남의 물건 탐하게 되고
하나의 입만 두 개의 귀를 준 이유를 모른다면
세상은 혼란스럽고 시끄럽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말에게 채찍이 필요하듯
현자에게도 충고와 반성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열대야가 최대를 갈아 치우고 있지만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옷을 잘 입는 건 자신에 대한 예의고
배려는 사랑에 대한 예의이듯
행복한 눈물은 영혼을 맑게 만들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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