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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찬가(愛讚歌) - 박세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람치몽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0회 작성일 17-08-30 17:33

본문

애찬가(愛讚歌)


                                         -박세현

 

사주팔자를 보았습니다.

난 목(木)이었고 당신은 금(金)이더군요.

목(木)은 금(金)에 베이던가 다듬어지던가 한다던데

그 사실 어찌나 기뻤던가 방방 철없이 뛰었습니다.

 

유난히 뜨거운 여름입니다

그 고운 손 잡아본건 지난 겨울이었구요.

겨울밤 아주 차가워 달빛이 그리 따뜻했습니다

그 밤 놀라서 헛웃음이 나왔지요.

 

늘 새벽잠을 깨우던

매혹하던 달은

그저 당신의 실루엣을 쏘아내는

영사기에 불과했기에

-그림자의 테가 그리 고울 수 있습니까?

 

 

가지고 싶은게 생겼습니다.

당신의 거울입니다.

자고 일어나 양치하고, 손질하고, 틈틈히 비춰보는 거울

그 거울은 당신의 고움을 늘 담고 하루를 보내는데

- 얼마나 눈부시게 고울까요?

얼마나 많은 당신이 담겨있을까요

 

아직은 뜨거운 여름입니다.

그 고운 손 다시 잡아볼 날은 이번 겨울이구요.

백일홍이 아리따히 만개한 오늘

다시 그날 밤 기다리며

담아뒀던 짧은 나의 속의 시 내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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