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극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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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수님의 댓글
헤엄치는 새님, 여름은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헤엄치는 새 뿐만 아니라 헤엄치는 물고기도 죽습니다. 다 죽습니다. 때 되면요.
요즘엔 이상기온도 많으니 한 여름에 첫 눈 볼 날도 오겠죠.
언제 읽어도 재미 있습니다.
저는 헤엄치는 새님의 팬 입니다.
헤엄치는새님의 댓글의 댓글
듣기 좋은 논평 덕에 꾀임 당했습니다
그 말은 절 요리하시겠단 거겠죠
날도 덥겠다 아무렴 pan이시니 잘 달궈졌겠군요.
근데 제가 닭은 아닌데 보신이 될는지는... 도, 도망가는 거 아닙니다.
그럼 이만, 더위 잘 무찌르세요! 후다닭다리~
공덕수님의 댓글
ㅋ 제가 날마다 하는 일이 빼 놓은 오골계 간을 다듬고,
오골계의 근위에서 황금빛으로 소화된 모래를 씻어 내는 일인데
간 조심, 모래집 조심 하시길..ㅋㅋ
뺄 것을 빼지 않는 것은 새님의 철학인듯,
가령 병든 새가 깃털을 떨군다는 말처럼,
근대 헤엄치는 새는 부레가 있나요?
헤엄치는새님의 댓글의 댓글
욕심이 많아서 빼기를 못 배운 탓이에요
실속이 없어서 덩치만 부풀린 것이죠
부레 대신 자음 똑같은 그건 성합니다.
공덕수님의 댓글
이곳에서 열손가락 안에 꼽히게 불필요한 거대어(語)를 잡지 않는 낚싯꾼인데요.
살면 살수록 세상이란 곳은 막연해지는 곳인지,
늙으면 늙을수록 그들의 단어와 언어들은 광활해져가지요.
아이와 젊은이들의 솔직함과 정직함을 잃어 갈수록
언어는 피부와 살과 뼈를 떠나죠.
젊은 이들과 늙을 줄 모르는 아이들의 시를 읽으면 같이 젊어지는 것이
하늘이나 땅이나 바다에서 퍼 온 언어들이 아니라
그 자신의 젊음과 몸과 마음에서 퍼 낸 언어들이라서
보신이 되는듯..ㅋㅋ 건필...몰래 피를 빨아먹어 죄송...
날씨 더워요. 자신을 믿고 힘 내시기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