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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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꽃
정민기
너의 두 볼
복숭앗빛 거둬들여
배롱나무꽃 피었다
따가운 햇볕의 시선을
조금이라도 적게 받으려는 듯
엽서처럼 푸른 직인을 찍었다
너는 이제
이 계절의 바람 편에
안부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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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6쩜5do시님의 댓글
따가운 햇볕이 아닌, 따사로운 햇살같은 느낌을 줍니다. 잘 읽었어요.^^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마다 시선이 조금씩 달라서이겠지요?
햇살, 햇빛, 햇볕
이 세 가지의 쓰임새가 저마다 다릅디다.
"따사로운 햇살"도 맞춤법에 어긋나지 않으니,
그렇게 써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_^
두무지님의 댓글
시인님이 펼처놓은 배롱나무 밑으로
살며시 다가가 봅니다
평안을 빕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배롱나무꽃 비가 가득하네요.
시원한 꽃 비 맞으셨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