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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본 바캉스의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36회 작성일 17-08-06 13:32

본문

접어본 바캉스의 꿈

    은영숙

 

청옥 빛 푸른 바다 하늘 끝닿는 수평선

멀리 항해 하는 그림 같은 외항선

태울 듯 따가운 태양에 밀려오는 파도

바캉스를 즐기는 인파 찬란하다

 

둥글게 말고 가는 물보라 의 파도 백사장의 유혹

꽃처럼 펼쳐진 풍경이 아름다운 여름

해마다 돌아오는 휴가철 다정히 손잡고 물놀이 의 꿈

그 바다 모래사장 나도 가고 싶다고,

 

차곡차곡 준비해 놓은 바캉스 살림들 세월 속에 숨고

또 다음해 또 다음해 서랍 장 열 때마다

안타까운 눈빛으로 눈물 머금는 서랍장 그대로 인걸

저 여름바다에 잃어버린 바캉스 나에겐 시려오는 추억

 

동행 할 사람 흔적 없이 묵언으로 수놓아

저 파도의 울음 아쉬움 속에 접어본다

깨어진 꿈, 갈매기 날개에 바캉스의 연서 달아

못 다한 기억 뒤로하고 서랍장 정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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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랍장에 아껴두었던 바캉스 용품들이
눈에 선합니다.

혼자서 떠날 수 없는 피서도 서운하지만,
함께 가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건 더
슬픈일(?)이 될 것 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저하고 상상의 바캉스 한 번 떠나보시겠습니까? ㅎㅎ

용감하게 대시합니다. (실례! 오해는 마시길...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이고야!
상상의 바캉스 말고라우,  진 짜물놀이 가자고 하는 용기가 없 남요?
싸모님도 같이요
헌데 할매라고 뒤꼭지 깨지 말고라우 ㅎㅎ
감사 합니다
김밥 싸 가지고 갈테니까 막걸리는  한 말 준비 하시쇼...ㅋㅋ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나도 휴가 중입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바캉스가 떠나봤자 고생이긴 하지만
그 재미에 가기도 하고 잠깐의 쉼을 얻으려
힘든 것을 참아내기도 하나 봅니다

추영탑 시인님 말씀처럼 상상속의 바캉스도 좋을 듯 합니다
모든 시원하고 아름다운 것이 나만을 기다리고 준비되어 있는
환상의 바캉스

다 같이 떠나 보시기로 하죠 ㅎㅎ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원한 수박 이라도 시원하게 드시고
평안한 시간 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예쁜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상상의 바캉스도 꿈을 낚는  환상입니다
누가 장애의 할머니 한테 바캉스를 권 하겠습니까?

말 만이라도 엔도르핀이 생성 되겠죠
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입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 책갈피를 펴보면 눈물도 기쁨도 뭉게구름처럼 피어나지요.
그 좋던 시절은 어디서 무얼하는지...
누구나 기억속에 현재의 존재를 의식하며 삽니다.
큰 배의 외항 선장이셨던 님께서 은영숙 누님의 시를 바라보며
눈물 짓고 계실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으로 나쁜 생각을 쫓아내십시요 누님!
추억은 추억으로 새기시구요.
건안 하심을 기원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 인님!

나는 시모님의 무서운 시집살이에 꿈도 못 꾸었지요
한 생애 에 한 번도 여행 가지 못 했습니다

항구에 접안을 하고 나면 벌써 우리 시모님의 아들 상봉이 먼저니까요 ㅎㅎ
남편의 옷을 한번도 받아 본적이 없어요
남자 타이 함 매어 본적이 없습니다 ㅎㅎ

세대 차이 지금은 좋은 세상이지요
가는 세월을 어찌 다 말 하리요
고운 걸음 고운 글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최현덕 아우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시인님!!
이 무더위에 건강 하시지요
어쩌다 볼때마다 그리도 글이 고운지 모르겠어요
맘씨가 고우니 자리 고운 글을 쓸수 있다고 생각 해요
서랍속에 있는 수용복 꺼내 입으시고
남들 다하는 바캉스 가 보시지요
늘 행복 하시길 기도 합니다 은누님아!!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늘상 부족한 나를 과찬의 고운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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