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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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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50회 작성일 16-11-29 08:34

본문



    건물 한 채

버스 손잡이에 매달려 
차창 밖을 향한다
무심 속에 지나던
도로공원 나무들 

오늘,
의젓하다 
당당하다

제 난 자리 버텨서서 
지상 삼층 지하 일층
반듯하니 지어 놓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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