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묵시록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생의 묵시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42회 작성일 16-11-13 16:00

본문

지나가는 것이 한이 서려

지나가는 대로 멈춰 세우다

곡 씹은 숨소리 삐딱하게 선을 그으며

내버려 두어야 하는데

 

지나가는 것들 사이에 멈춰

응고된 피눈물을 잘라 데는 딸꾹질 빨라져

은폐해 헐어버린 응어리 검게 타

그저 이유를 묻은 살갗에 닿아

 

집착을 데피는 울분을 토해내

씹어대는 통곡 거칠게 막을 치며

얇아진 서러움 무섭게 넋 나가

노련한 바람을 산 채로 들이마시다

 

잠을 청하는 육신만이

앙상하게 화장하는 눈웃음 짖고

바람나 지나가는 것 옆에서

가는 것을 가는 대로 내버려  두지 못하네요

 

 

 

추천0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하두 수상하니 지나가는 모든것들이 수상합니다.
마음따라 몸이 지나가는데 마음이 불편하니 몸인들 편하겠습니까
집착은 통곡을 쌓으니 눈웃음 짓고 편안한 숨 고르소서

Total 22,868건 109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308 휘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11-14
15307 휘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 11-14
1530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11-14
15305 자칭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1-13
15304 자칭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1-13
1530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11-13
1530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1-13
15301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1-13
15300
공뢍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11-13
15299 호른오보에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1-13
열람중
생의 묵시록 댓글+ 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11-13
1529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1-13
1529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11-13
15295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1-13
15294
도구(渡口) 댓글+ 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11-13
15293 이동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1-13
1529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11-13
15291
첫사랑 댓글+ 2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1-13
15290
To Cummings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11-13
152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1-13
1528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1-13
15287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1-13
15286
쌍가락지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1-13
15285
회전문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1-13
15284
벼랑 끝 어둠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11-12
15283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11-12
15282
어찌하라고 댓글+ 3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1-12
15281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11-12
1528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1-12
15279
때 늦은 후회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1-12
15278 그려그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1-12
15277 은빛가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11-12
1527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11-12
15275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11-12
15274
시마을 사람들 댓글+ 12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11-12
15273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11-12
15272
화화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11-12
15271
간격 *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11-12
1527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1-12
1526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1-12
15268
가족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11-12
15267
빛의 속도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11-12
15266
저녁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11-12
15265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11-12
1526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11-11
1526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11-11
1526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11-11
15261
최후 성명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 11-11
15260
운수(運輸) 댓글+ 2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11-11
15259
<秋風落葉>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1-11
1525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11-11
15257 날씨는흐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11-11
1525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11-11
15255
모의 /秋影塔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1-11
15254
凍土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 11-11
1525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11-11
1525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1-11
1525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11-11
15250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1-11
15249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11-11
15248
11월 11일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11-11
15247
가을 공원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1-11
15246
가을비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11-10
15245
군대를 가요. 댓글+ 2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11-10
15244
하얀 눈꽃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11-10
152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11-10
152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1-10
15241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11-10
15240
병든 단풍 꽃 댓글+ 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1-10
1523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11-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