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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57회 작성일 16-10-23 10:16

본문

외사랑 / 류충열

 

 

당신을 노크합니다
당신 곁에
누군가 왔다는 신호겠죠

 

얼마나 먼 길을 왔는지
당신을 모르실 겁니다

 

오다가
넘어지기를 골백번
다 기억도 못 합니다

 

그냥 그대로
당신은 모르는 척해도 좋아요

 

그렇게 세월이 흐르다 보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었다는 걸
아시는 날이 오겠지요

 

-----------------------------------------

 

단애 / 류충열

 

 

내가 서 있는 곳마다
그대는 거기에 있었고

 

내가 떠난 자리에는
너도 없었으며
어느덧 울림은 사라지고
이상한 구름만 덩그레 남는다

 

오늘 깊은 시간에도
너의 회상에 젖어
앓이가 나를 채울 것이다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류충열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외 사랑처럼 아름다은 것이 없지만
애가타 끝내는 가슴 앓이가 되어 빛을 잃을까 걱정 됩니다
조심 하십시요  큰 병이 될가봐서 염려 됩니다

제 갠 생각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우애 시인님!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분도 있지 않을까 하고
지은 글이지요 ㅎ
유년 시절,
우리 담임 선생님을 짝사랑한 경험도 있고 해서..ㅋ
큰 병이 생기면 책임지겠지요 ㅋ 누군가
감사합니다. 이쁘게 여미시고요. 은영숙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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