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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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마을 풍경
은영숙
천고마비의 가을 , 그믐달 새벽으로 유영하네
하늘바다에 아롱날개 구름 배 띄우고
바닷가 비릿한 내음에 자생하는 나는 은 머리 갈대!
썰물 밀물에 파도 타는 꽃게와 소라들
간지럽게 씻겨가는 몽돌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는 나는 은 머리 갈대!
저 산 모퉁이 해풍 안고 갈매기의 울음에
아침을 여는 산사의 인경 소리
합장하는 선홍색 꽃무릇 군락지
달맞이꽃 연인들의 갯바위 데이트
하모니카 곡조 빼는 현대판 갑돌이 와 갑순이
갯벌에 도요새의 발자국 자박자박 춤추고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섬 마을 정서
아름다운 풍경화에 마음 빼앗기는
나는요 은 머리 갈대라오!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시인님!
감기몸살은 다 버렸나요
주사한방이면 되는데 병원 다녀 오셨는지요
아름다운 풍경화에 마음 빼앗기는 은머리 갈대요
감상 잘하고 나갑다
건강 다시한번 얘기 합니다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병원 다녀 왔지만 저는 기관지 천식도 있기에 쉽게 낳아 지지 안습니다
해마다 독감 예방 주사를 못 맞아요
미리 감기가 초가을부터 감기라 예방주사 시기를 놓쳐 버리고
겨울 내내 응급 처치로 겨울을 나지요 ㅎㅎ
우리 시인님!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불금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섬마을에 은머리 갈대···
오갈데 없는 섬에 머리 희도록 서 있으면
얼마나 외로울까, 생각해 봅니다
뭍이 그리우면 육지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소식이나 전해 듣고.
자자손손 거기 그대로 살아야 하는
갈대의 운명에 대해서도····
고운 시, 잘 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종일토록 한정된 공간에서 입에서 군내가 나도록
벙어리 냉가슴 되어 세월에 편승하는 자신이 어느 섬 마을
갈대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고운 걸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벌서 어둠이 찾아 오네요
즐거운 불금 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나는요 은머리 갈대라오!
가을의 깊은 정서를 빚어내는
가락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섬마을에서 몇 박을 보낸다면
오랜 감기도 한 방에 날려버리고
가을 속으로 젖어 들어 환희로
보낼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떠 하시는지요.
현대인들은 약을 몸에 달고 산다고 봅니다.
그만큼 현대인을 산다는 것은 약이 사람의
일부분이 되어 있는 것을 접할 때
더불어 건강과 함께 공유하는 것을 봅니다.
저 또한 약을 도움을 받고 있으니까요.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원래 제가 교편을 섬 마을에서 할려고 했는데
부모님의 완강한 받대에다 일급지로 발령을 받았으니
더욱 집안에서 보낼리 없지요 ㅎㅎ
아름다운 섬마을이 동경의 둥지였습니다
그곳에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도 좋고 텃밭 이루고 산다면
낙원일 것 같아요 ㅎㅎ
맞아요 저는 약국에서도 놀래요 5,.6 과의 처방전으로
하루 복용하는 약 알이 30알이 넘으니 위가 상처로 매운 것을 도통 못 먹지요
젊을 땐 매운 걷절이를 얼마나 좋아 했는데 지금은 그림에 떡이에요
시인님께는 못 할 말이 없고 편한 쉼터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불금의 즐거움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