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을 벗어던진 노랑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라벨을 벗어던진 노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45회 작성일 16-09-16 07:37

본문

라벨을 벗어던진 노랑 / 이주원

굳은 물감일수록 부서지기 쉬운 법
라벨에 적힌 색상이 곧 자신이라는 확신은
마개가 열리는 순간 산산이 조각나고 만다
색과 색의 경계선에서 맞닿은 노랑을
시안은 초록이라는 이름으로
마젠타는 빨강이라는 이름으로
파랑은 암회색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붓끝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에도 옅어질까
물감은 마개를 잠그고 숨어버리는데

노랑을 지켜낸 노랑, 물감이라 할 수 있을까
개나리 꽃망울 앞 서성이는 나비
단풍도 지는데 휑뎅그렁한 논
그믐날밤 길 잃은 나그네를 위하여
아니, 스스로 물감이기 위하여
어린 노랑은 말랑말랑해지기로 한다
초록 빨강 암회색이야말로 자신이므로
노랑 역시 경계선에서 만난 그네들을
초록 빨강 암회색이라 기억하므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8건 13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698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9-18
13697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9-18
13696
무릎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9-18
136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9-18
1369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9-18
13693
비내리고 댓글+ 1
비내리는쇼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9-18
13692
소 됐을까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9-18
1369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9-18
13690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9-18
13689
비상 댓글+ 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9-18
1368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 09-18
13687 신방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9-18
13686
난지도 댓글+ 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9-18
1368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9-17
1368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9-17
1368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9-17
1368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9-17
1368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9-17
1368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9-17
1367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9-17
13678 Clean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9-17
13677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 09-17
13676
담쟁이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9-17
13675
마포걸레 댓글+ 7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09-17
1367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09-17
13673
춘향상봉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9-17
13672
이성 댓글+ 1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9-17
13671
댓글+ 1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9-17
1367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9-17
13669 앵두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9-17
1366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 09-17
13667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9-17
1366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9-17
13665
심야 댓글+ 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09-17
1366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9-17
1366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9-17
13662
고아, K 댓글+ 4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9-17
13661
추용秋容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 09-17
1366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9-17
1365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9-17
1365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9-17
1365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9-17
1365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9-17
13655
딸기 쿠키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09-17
13654
生日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9-17
1365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 09-16
1365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9-16
13651
믿음 댓글+ 6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9-16
13650
카오스 댓글+ 1
_v_비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9-16
13649 _v_비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9-16
13648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9-16
1364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9-16
1364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9-16
1364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9-16
13644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9-16
1364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9-16
13642
새가 되리 댓글+ 1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9-16
13641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9-16
1364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9-16
13639 호른오보에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9-16
1363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9-16
13637
그냥 왔다 댓글+ 2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9-16
13636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9-16
13635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 09-16
1363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9-16
1363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9-16
13632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9-16
1363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9-16
열람중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9-16
136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9-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