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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49회 작성일 16-09-09 22:21

본문

한번 짓밟혀진 꽃이라도 살아가야할 생이 있기에

 

나를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몇 배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현실과 타협하는 삶도 하나뿐인 내 인생 내 꿈을 위해 뛰어드는 삶도

 

다 같이 소중한 생인 것을

 

비록 꺾여져버린 꽃도 꽃이기에

 

결국 먼 길을 돌아가도 결국 도착할 곳이 내 집이기를 알기에

 

내 삶은 결국 나를 수용한다

 

내가 나라는 것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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