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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피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30회 작성일 16-09-04 17:11

본문

국화꽃 피는데

    은영숙

 

강변 가에 피어있는 이름 없는 무명초

풀벌레 소리 길손의 발걸음 멈추게 하는

드높은 파란 하늘에 떠가는 흰 구름

가을바람에 반겨주는 고추잠자리

내 마음 살며시 유혹 하네

 

황금 물결치는 들녘 추수의 일손 바쁘고

산야마다 물 들어가는 초록의 잎새 들

계곡을 흘러가는 물결 유리알 같고

바람에 나부끼는 흰머리 갈대

나는 철새들 가을 하늘 춤사위

 

색동옷 곱게 입은 단풍든 산자락

보고 싶은 임과 함께 걷고 싶은 오솔길

사랑하고 싶은 사람 가슴에 담아

내 안에 한 떨기 꽃으로 안겨있네

곱게 핀 꽃잎 따서 사랑의 목걸이 만들어

 

그님 목에 걸고 어깨동무 손을 맞잡고

너를 사랑한다 말 하리, 내 안에 핀 그대사랑

한 떨기 국화꽃이여! 너의 향기 그윽한 가을

가을 엔 가을 엔 사랑을 하고 싶다!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하우스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제 가을이네요  곧 명절이구요
그간 격조 했습니다
비실이가 건강이 안 좋습니다
감기에 장념까지 겹처서 힘들고 있습니다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아직도 병고에 시달리느라 힘드네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하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정혜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님 목에 걸고 어깨동무 손을 맞잡고
너를 사랑한다 말 하리, 내 안에 핀 그대사랑
한 떨기 국화꽃이여! 너의 향기 그윽한 가을
가을 엔 가을 엔 사랑을 하고 싶다!

가을 수채의 한 폭을 하늘에 걸고
전시회를 열어야 할 듯 싶습니다.
가을에는 누구나 이런 전시회를
들러야 하는 계절이기에 촉촉하게 하는
감동의 시간을 맛 보았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가을을 젤 좋아 합니다

그마음을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히어
하늘 구름 바람으로 벗하고 풀벌레 합창 소리에  춤추고 싶고 ......
새가 되어 날고 싶고 마냥 철이 안 들었으니 어이할꼬 ......입니다

고운 글로 곱게만 봐 주시어 감사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가을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국화의 계절,
그러나 우리 집 화분 속 국화는 철도
모르고 한 여름부터 한 송이씩 꽃멍울을
터뜨립니다.
계절이 국화를 철없는 꽃으로 만들었는지
국화가 계절을 배신한 것인지는 몰라도,
뭔가 좀 궤도에서 어긋나고 있다는 생각,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엔 역시 국화는 가을에
피고 국화꽃을 보면 지난 날의 추억과
사랑이 되살아남은 어쩔 수 없는 순리인가
합니다.

이 가을 지난날과 오늘의 그리움이 버무러져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 하나 밎어지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맞아요 지금은 계절의꽃이 없이 화원에 가보면 온실에선
피고싶으면 꽃들 맘 같애요 저는 꽃을 무척 좋아 합니다

제 부친께서 정원에 온갖 꽃들과 온실에도 꽃이 자랐고 국화도 여러 종류의
꽃 모양이 자랐어요 그곳에서 자랐기에 새와 꽃을 좋아합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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