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13] 더불어 사는 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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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3] 더불어 사는 거야
은영숙
흥부 새끼들처럼 촘촘히
가지 뻗고 또 뻗고 이파리
초록 물들고 씨앗으로 번져
우거지는데
그늘 만들고 열매 키우려면
인간들의 광란으로 토막 내어
아궁이로 저승길 인도 하네
봇짐 싸고 길 떠나 조용히 숨 쉴 곳 찾아
허허 벌판에 바람도 쉬어 가는 곳
몸도 자라고 가지도 뻗고 이파리 무성한데
회오리 바람비에 의지 할 곳 없고
철새의 울음 매미의 노래도 없고
모래 바람만 비웃고 가네
무심히 흘러가는 사계절 가을바람에
물들어 가는 단풍잎 보고 즐기다보니
하늘에 흰 나비들의 축제 하얀 눈꽃 피고
쓸쓸 하구나 달 뜨는 밤, 외로운 한 숨이로고
무자식 상팔자가 아니야! 별들의 말......
나신으로 홀로 선 나무야 더불어 사는 거 야!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은시인님!
별들의 말
더불어 사는거야
그리 말 하셨다구요 ㅎㅎ
그 별이 참 똑똑 하다
마자요
더불어 사는게 제일 이지요
혼자는 외로워요
더불어 삽시다요
고마워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너무 더워서 돌아 버릴 것 같지요??!!
어려운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니
션한 밤이 될듯 합니다
아무리 잘났어도 홀로 사는 외로움은 사는 맛이 없지요
공감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은시인님!
무슨 별을 점찍어요
글속에 글인데요
난 마누라뿐 일편단심이요
가끔 기울고 싶은분이 있다면
영숙님 뿐이라오 ㅎㅎㅎㅎ
편히 쉬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글은 글로서 독자들의 몫이고요
잘 알고 있습니다
반갑고 감사한 일이지만
싸모님이 아시면 크딩이 잡히지요 ㅎㅎㅎ
참으세요 맴에도 없는 웃으게 소리를 잘 하시는 줄 알거든요 ㅎㅎㅎㅎ
고운 밤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무자식 상팔자가 아니야! 별들의 말......
나신으로 홀로 선 나무야 더불어 사는 거 야!
자식이란 언제나 그러하듯 근심 덩어리 걱정덩어리
이것이 인생인데 어찌 하리요.
무자식 상팔자라는 것이 현대를 사는 부모님들은
점점 아름다운 덕목으로 굳어가니
이렇게 이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뵐 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너무 더워 붓을 잡지 못하고 이 땐 시심으로
젖어 들어 있음이 더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힐링님
아침을 열어 봅니다 어서오세요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는 처음이시조??
어찌 지내시는지요?
언제나 제 걱정해 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안으신 시인님을
어찌 잊으리료
시인님 뵈오면 안도 감과 용기가 주어지는 것이랍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소망의 한 주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더불어 사는것 동감합니다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건 필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더위가 극심한데 힘드시죠?
고운 발 걸음 하시고 언제나 고운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정혜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더불어 살고자 하여도 세상이 끼워주지
않으면 헛일,
세상이 바뀌지 않으면 함께 살고자 하여도
요원한 꿈,
하여도 함께, 더불어 살고픈 마음 필부들의 가난한 소망이 아닐까 합니다.
은영숙 님의 詩風이 확 달라진 듯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저 벌판에 홀로 선 나무, 이 찜통더위에 시원해
보이기는 하는데, 너무 외로워 보이는군요.
잘 읽었습니다. 은(금) 시인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