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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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마음 / 장 영관
여자는 태어나 아비를 따르고, 과년하여 지아비를 따르며,
아이도 낳고 모성애를 갖는다 합니다. 혹은 아이를
안 낳고도, 천성적으로 모성애를 갖고 사는 누구처럼,
참 찔레꽃처럼 모진 사랑이 다 모성애라고 합디다.
당신이 그토록 사랑한 것은 천성이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당신은 또한 누구의 애틋한 딸이기도 하겠지요.
살며 사랑하며, 앙상한 가지만 남은 어머님을 씻겨드리고,
어머님의 극락왕생을 손 모아 빌며 한평생 다 해진 어머니
가슴에 핀 찔레꽃처럼, 아픔 하나 당신 가슴에 남아 있군요.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장영관 野狼님
안녕 하십니까? 방가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너무 더운 폭서 입니다 밤이면 열대아로 힘들고요
어머니 마음 //
시제가 가슴에 와 닿는 시입니다
눈물로 공감 하며 우두커니 서서 머물다 가옵니다
오늘도 재난 문자가 날아 오네요
건강 조심 하시옵소서
야랑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무척이나 무더운 날씨 땀으로, 땀으로 맿힌 모정의 세월,
어머니 마음이 시인님의 간절한 바램에는 미치지 못하겠지요.
모진 세월 가슴에 남아 무덤처럼 쌓인 아픔의 세월,
부디 따님의 쾌유를 두손모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