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깡통을 세탁기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철깡통을 세탁기에/ 코스모스 갤럭시
들숨과 날숨이 오가며 악취가 진동하는 쩐내 쫄보들
종편의 아부쟁이들 모여 궁시렁댄다
,종일 편파적 성향의 강요속에 은근한 어투로 화두를 끼어놓고
연실 조롱을 해대는 미치광이들이 모였다
썰을 조장하는 광대들이 차지한 우스운 뉴스들
발정을 부리며 되려 세탁기에 들어갔다 나오라 엄포의 화살을 쏘는
사상의 문제아들 검증의 문제아들과 이념의 문제아들, 부실한
권력의 좀벌레들이 득실거리는 세상에
오로지 달콤한 아이콘을 사랑하며 솜사탕을 먹는 이단자들
그 바짓가랑이에 빌붙어서 오지게 염을 해대는 철깡통 벌레들
정화의 큰 제도여 들어오라
한번 시원하게 썩은 철깡통 벌레들을 통째로 넣어
세탁기에 돌려보자
권력을 꽃피우는 찌든 병자들이 헤롱대고
소동하는 의자에 모여선 득실거리는 이단자들의 세상을 내쫓고
요람을 환호하는 군중들이여
철밥통의 부리는 탈세 편법 얼룩 핥아먹는 뇌물
자금의 악순환 고리를
흐물 파괴하는 기찬 세탁기를 가져오는 군중의 엄지들 모여
큰 구호와 고함의 천둥과 함성이 물결치는 세탁
실컷 돌려
기강이 반듯한 청렴 주민, 상식적 번영의 연민이 공존하는 국토에서
밤의 별처럼 성좌를 형성하는 무리와 낯의 햇살 받으며
숨쉬는 너른자리 고른자리
가시들을 걷어내는 수고속에 우리가 있으리니
구겨진 땅 말리우는 아침을 열어
만인을 불러모으는 목자를 다오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종편의 말쟁이들의 궁시렁거리는 소리...
쫑편으로 낳은 아이콘입니다
온종일 쫑알쫑알...
만인을 불러모으는 목자는 없고...
저들이 마치 목자인 양...
마치 천둥을 돌리는 세탁기처럼
읽히는 시향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