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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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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0회 작성일 16-05-27 18:13

본문

벌래 같던 자식 등에 지시고

한없이 일하시던 어머니

아무런 이익도 바라는것 없는

무지개 같던 자식에게

너는 커서 공부를 잘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공부를 못했고

어머니를 바보로 만들었던

일만 하시던 어머니

가시는 길에는 아무것도 잡은것 없이

홀로 가시던 어머니 겯에

손꼭 잡고 벌래 같이 울고 있던

행복해 보이는 어머니의 얼굴에

고생빛이 역력한 얼굴에

아무말 없이 보내 주었던 아버지

사랑 했던 벌래 같던 자식

화장길에 매운 청량고추 먹듯 울던

벌래 같던 자식

아무말 없던 어머니

사랑 했던 어머니 가시는 길에

노잣돈 한푼 없이 무덤 없이 보내야 했던 가난에

나와 누나만 남았던

슬픈 나와 누나

어머니의 무지개는 그렇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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