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인연1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엉뚱한 인연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41회 작성일 16-05-27 18:18

본문

엉뚱한 인연1

   양재석

 

 

 

옆동네에 소문난 중매쟁이가 있어

사과를따며 따주고 모도 심어주고

어느날 아리따운 처자가 있으니

한번 볼것인가 물어 보더이다

나이는 스물여덜이라 하고

국민학교 선생님이라고 하고

대문을 열고 들어서니

상이 차려져 있고

할머님이 계셨고 장인 장모님은 서로 음식을 권했고

젊은처자는 쟁반에 커피잔를 들고 서있어

작은방에서는 방문을 빼꼼 열고

구경하는 처자가 더 있었다

애야 앉거라 말을 하시고

그래 자네는 부모님은 계시는가

어느 성씨며 어느파인가를 물어본다

하는일은 무엇이고 형제는 어찌 되는가

물음은 끝이 없었고

더듬더듬 대답을 하고 돌아서 왔어라

세월이 흘러도 아무런 답은 오지 않았고

훗날에 들리는 말은

외아들이고 사는게 넉넉치 않아

그런 소리를 들었지요

인연이란 이상한지라

엉뚱한 곳에서 이루어 지고 말았으니

 

예산에는 사과농사가 유명하고

예당저수지 있고 매봉산이 있어

빈둥빈둥 노는것도 지겨워져

자전거에 낚시가방을 싣고 달려었라

낚시줄을 띄워놓고

종일 기다려도 물지를 않아

산에나 올라가야지

한참 오르다보니 숨을 헐떡이며 오르는 이가 있어

앞서 오르려고 발길 재촉하는데

아저씨하고 불러 돌아보니

전에 우리언니하고 맞선 분이구나 하며 말을 건낸다

산을 오르며 태몽얘기도 하고 하늘에 별이야기도 하며 산을 내려와

커피한잔 먹고 헤어진다는게 길어져

호프한잔 잘못먹어 손한번 잡은것이

지금에 잔소리 많이 하는 내사람이오

 

 

 

 

 

 

 

 

 

 

 

추천0

댓글목록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젊은 아가씨를 잡았군요
하여튼 수완이 대단하다
낚시에 낚였구나..
자전거에 낚시를 싣고 다녀야겠다
돈많고 명 짧은 과부 함 물라나..
자전거도 사야되고 낚시도 사야되고 일 많다..
손 한번 잡을 그 때의 고압전류가 그 아가씨에게
고리원전송전선 154만Kv가 흘렀겠지요..
안봐도 안다 잡을 땐 그냥 잡고
마지막 놓을 때 꽉 한점 잡아 줬겠지..
하여튼 기술은 좋아..
지금 글같이 살살구설려서...
담에 그 손 좀 빌려주시요..ㅎㅎ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그리 해 보시지요
자전거두 사시고 낚시장비도 준비 하시고
저수지에 가보세요
혹시 알아요
인연이 아니면 행운이 기다릴지 모르죠
한가지 조심은 하시구요
박까스 파는 분도 있대요
아셨지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음 주셔 감사 수완이 왕이로다
그런 수완이면 잘 살것이오

우리님 나에겐 백마타고 온 왕자님이라고
난 나에게 말한다
잘 모셔야한다고
잘 못하다가 백성이 가만두지 않을것이니 

하하 호호 많이 웃고 갑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시인님!
감사 합니다
고맙구요
많이 웃으시면 좋겟어요
편히 주무시고요
오늘은 시를 안쓰셧나봐요
정혜선생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잔소리 많은 부인이 그 작은방에서
내다보던 아가씨였다는 이야기인데,
별들이야기는 그때 호프집에서 한
이야기라는데, 구수하게 엮어 나가는 사설이
사실인 것도 같은데....
닭 잡으려다 봉황을 만난 셈이네요. ㅎㅎ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봉황아니구요
잘못 짚은 거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
마누라는 집에서 밥만 축내고
처형은 아직도 교사니
내가 안벌어도 살수 있을 텐대요 ㅋㅋㅋ
사실에 기초한 허구 입니다요
거의 사실에 가깝네요
요즘도 처가집에서 처형 만나면
좀 어색하고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글 많이 쓰시고요
웃으면 출발 합시다요

Total 22,868건 179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열람중
엉뚱한 인연1 댓글+ 6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5-27
10407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5-27
10406
고마운 생강 댓글+ 4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5-27
1040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5-27
1040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5-27
10403
식민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5-27
10402
매운탕 집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5-27
10401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5-27
10400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5-27
10399
장미 댓글+ 15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5-27
1039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5-27
10397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5-27
1039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05-27
10395
물별 /추영탑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5-27
1039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5-27
1039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5-27
103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5-27
10391 차승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5-27
10390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5-27
10389
공전의 의미 댓글+ 6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5-27
10388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5-27
1038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5-27
10386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5-27
10385 수정연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05-27
1038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5-27
1038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5-27
10382
하루 댓글+ 1
LJH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27
10381
애타는 마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5-26
103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5-26
10379
장미 댓글+ 2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5-26
10378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5-26
10377
술에 취해 댓글+ 6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5-26
10376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5-26
1037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5-26
1037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5-26
10373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5-26
103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5-26
10371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5-26
10370
마음공부 5 댓글+ 4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5-26
10369 울음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5-26
10368
댓글+ 2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5-26
10367
아내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5-26
10366
이별후에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5-26
10365
사랑과 용서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5-26
10364
고요한 사랑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5-26
10363
치아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5-26
10362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26
10361
늘,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5-26
10360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5-26
1035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5-26
10358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5-26
10357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5-26
10356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5-26
1035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5-26
1035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5-26
1035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05-26
103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5-26
10351
나이롱 천사 댓글+ 8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5-26
10350
사진관 댓글+ 6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5-26
10349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05-26
10348
퇴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5-26
1034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5-26
10346
달팽이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5-26
1034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5-26
10344
비슷하지만 댓글+ 3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5-26
10343 봉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5-26
103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5-25
1034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5-25
10340
바더리 집 댓글+ 17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5-25
10339
대선 댓글+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5-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