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뭐라도 찢어 흔드는 일만이 희망인 섬에 표류 된 밤,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바람이...어둠의 편으로 불어가면
쥐약 먹은 고양이처럼 발작 하다 연기를 토하며 죽어가는///
금세 꺼져버릴 것만 같은 불안감에 사로잡힙니다
하얀 제 살을 살라 녹여버리는 뜨거운 생각은
빨리 꺼져 시원해졌으면하는 요즘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공덕수님의 댓글
뭐 뜨거운 날은 뜨겁게 살고, 추운 날은 시리게 살고, 서러운 날은 서럽게 살고,
이도 저도 아닌 날엔 그냥 살고, 죽지 못해 사는 날은 죽지 못해서도 살고,
ㅋㅋ 김 태운 시인님! 감솨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창동교님의 댓글
콧김으로도 끄는 저 불빛에 무게가 있었던가?
불빛의 무게로 짓물러버린 살이 움푹 패이고
둥근 골단을 드러내며 툭툭 불거지는 하얀 근육들
크으..
오래 생각하게 해주시네요
무더위를 시원하게 밝힐 촛불같아
한참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