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11] 인간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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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11] 인간과 바다
은영숙
투명하게 갈매 색 맑은 바다 성난 파도에
소용돌이 치며 수중 용궁까지도 말려 가는
헤아릴 수 없는 수심 삼킬것 같은 검고 깊은 욕심
한 생전 물에서 사는 물 고기들의 둥지
살생을 일 삼는 성난 몸부림의 바다는 안인듯
상처를 달래주며 고요 속에 잠재워 주는 안온한 품
탐욕에 소용돌이 치는 인간의 목숨 빛깔
동공 속에 잠재한 황홀한 갈망은
군더더기 깔고 혈관 모세혈관 세포까지도
시궁창 검은 수렁 속에 말려 올올이 뽑아 썩어가는 악취
외면 할 줄 모르고 망가져 가는 내장의 소용돌이
악의 패말 걸고 인색한 성찰의 후회
널다란 바다 파도의 성난 소용돌이
인간과 바다를 저울에 얹고 생각 해 보며
해심(海心) 의 고요에 회심의 미소를 던져본다!
댓글목록
반디화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 님!!!!
인정이 철철 넘쳐 제방 터질까 두려운 시인 님......
오늘은 어버이날 많은 축복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그쵸 녜.
어쩜 바다를 이렇게 고운 시향으로 빚으셨어요
감탄 감탄 하고 가오며
참여한 이벤트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시인 님 고운 져녁 되시어요 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과찬으로 일관 하시니 부끄럽습니다
이벤트는 의식 안 한답니다
나 같은 구 시대의 졸글은 휴지통 행인줄 알지만
내 취미 생활의 한 조각이니까요
하지만 우리 세대의 아픈 사연 많은 독자들은 의외로
날 좋아 하는 분들이 격려를 해 주거든요 ㅎㅎ
오늘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영상방에 들려 왔습니다
해돋이1님의 댓글
우와 사랑노래만 부르시다가 그냥 홈런 한방을 날리십니다요.
박수..해병대 삼사칠박자..짝짝짝..짝짝짝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해돋이1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시인님!
다정히 지켜 주는 시인님이 계셔서 참으로 든든 합니다
그래도 그 옛날엔 잘 나가던 산토끼토끼야 샘님이었거든요......
과욕 속에 꿈자리 시끄러운 삶 보다 편한 것이 좋지요
자유로워라 걍 자기 나름대로 사는 것이 행복이라구요 ......
학교 시대 응원 단장도 울고 갔는데 박수도 자알 치거든용 ㅎㅎㅎ
고운 밤 되십시요 날 놀리다가 코 깰가봐 걱정돼요 ㅎㅎ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우리 은선생님은
글도
마음도 고와.
같이 손잡고 마냥 뛰놀고 시퍼
꿈속에도 보일듯 말듯..
편히 쉬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 이야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시인님!
날 좋아 하는 후배가 있어 기쁩니다
내 휠체어 밀어 줄꺼죠?!!
이 시말엔 주로 56년 생이 텃밭을 이루고 있답니다
시인님들 또래지요 한참 나이 좋은 때 입니다
헌데 할매를 놀리면 안되죠 ?!
즐겁게 들려 주시고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은시인님은 나만 미워햬
이 삭막한 세상 좀 웃자고 한건데
괜히 휠체어 밀어 달라고 하시고
넘 슬퍼
세상 살면서 하루에 몇번이나 웃을까요
오늘도 웃으며 출발 합시다요
은영숙님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미워 하다니요 술래잡기하고 소꼽장난하는
동생처럼 귀엽기만 한데요(웃음)
몰랐구만! 나는 중도 장애인이에요
어데 갈땐 휠체어 차에 싣고 간답니다 ㅎㅎ
시말 모르는 시인은 없을건데요......
그래도 잘 웃고 잘 울고 명랑하답니다 아셨죠???
웃으면 복이오고 만사 형통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