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 청춘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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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열차 / 최 현덕
호호 백발도
청춘열차를 타면
파란하늘이 따르고
짙푸른 숲이 따른다
청춘열차는
용산역과 청량리역을 단박에 삼켜
가평역에서 소사를 치루고
춘천역에다 주르르 대사를 치룬다
청춘은 달릴 수 있어서 좋다
청춘은 강한 자력이 있어서 좋다
짙푸른 숲과 푸른 하늘이 좋다
춘천닭갈비가 백발을 쓰다듬고
춘천막국수가 깔깔한 입을 달래주니
주름진 골에, 칙칙폭폭 낭만의 꽃과
청춘에 꽃이 송송 솟는다.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아주 화끈한 청춘열차네요
청춘의 생동감이 용솟음 치는 것 같습니다
바다열차는 타 봤는데
이 청춘열차도 백발 주름진 골
입장제한이 없는 청춘열차인가 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비가 와서 축축한데 뽀얀 생기에 잘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언제 한번 갑시다
내가 살던 곳이라
맛집에는 일각연이 있지요
낭만이 넘치는 곳
춘천으로......
고맙습니다 갑장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ㅎㅎ 오늘은 그런날인가 봅니다.
아득한 날로 돌아가 보고 싶은 그런 날,
젊은 한 때를 찾아 용두역에 내려보았는데
가까운
청량리 역을 보게 되네요.
기와에 청춘열차에 올랐으니 춘천까지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제 고향이 춘천입니다
소양강 하류에 있는 샘밭근처에
오수물 막국수집이 있는데
기똥찹니다
검색하시면 아마 나올겁니다
막국수에 빈대떡에 손두부에 수육에
배터지고 나옵니다. ㅎㅎㅎ
한번 다녀오세요 추시인님!
고맙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청춘열차 타고 저도 춘천 막국수 집을 기웃거려봅니다
좋은 소재 속에 잠시 호기를 누립니다
평안과 행운를 깊이 전 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막국수 하면 역시 춘천입니다
선입견 인지는 모르겠는데 타지방에서 먹으면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춘천에 기면 저는 오수물막국수집을 잘 갑니다
고맙습니다 한번 다녀오세요
좋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나팔꽃 열차가 신이 났습니다
하늘을 달리는 999처럼...
꽃 송송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itX 청춘열차 타고 춘천 내 고향에 다녀 왔지요
산천은 늘 그 모습으로
저를 반겨주더군요
고맙습니다
김태운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최현덕 님
안녕 하세요 방가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내 나이가 어때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고 ......
우리에게도 청춘이 있었다고......항의하는 노령 인구들......
그래 봤자 소용 없는 해프닝인걸 차라리 황혼 열차를 타는 것이 정답 ㅎㅎ
이 누나 생각, 우리 동생 공간에 오니까 기분 짱이네요
감사 합니다 청춘 열차 타려다가 표가 매진 됐다고 ......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오늘 되시옵소서
최현덕 아우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은영숙 누님 고맙습니다
저녁 일 마치는대로 한번 뵙겠습니다
이달 말경에 마칠듯,
좋은 생각으로 더위를 이겨내세요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초록의 지평에서 파릇파릇 새 새싹이 돋아나듯이......
활연님의 댓글
제목을 보고 굉장히 관념적일 것이다
추측했는데, 내 억지였군요.
싱싱한 문장들이 칙칙폭폭 강변을
달리고 있어서. 그 환상 열차에
무임승차 하고 싶어집니다.
멋진 시의 여울.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밤샘 작업하고 있지만,
잠시 들렀습니다.
고향이 춘천이라서 가끔 다녀 오는곳이지요.
춘천막국수는 돌아서면 또 먹고싶어집니다. 물리지도 않구요. ㅎ ㅎ ㅎ
고맙습니다.
한뉘님의 댓글
추억의 청량리역
오늘도 어김없이 청춘열차는
시름에 지친 영혼들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집으로 돌아가다 불현 듯 열차에
오르고 싶은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때는 춘천을 가는 것이 유일한
탈출이었을 시절^^
시인님 덕분에
즐거웠던 한 순간 타임머신을
타 봅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후덥지근하고 습한 날입니다
오후시간 시원하고 청명한 시간
맞이하십시요~~~
최현덕님의 댓글
끈끈한 정을 나누고 싶은 시인님,
지금은 물배가 줄었지만 그전에는 양구까지 뱃길이 닿았드랬지요.
참으로 낭만이 넘쳤습니다.
그래도 춘천은 맑고 힐링 도시입니다. 호반의 도시이구요.
고맙습니다. 한뉘 시인님!
편히 주무세요. 저는 아침까지 밤샘 해야 합니다.
최경순s님의 댓글
청춘 열차 타고 춘천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울 종씨의 시를 그대로 따라 해 보고 싶습니다
시 속으로 들어가서 ㅋㅋ
닭갈비도 먹고
소주도 한잔하면서 낭만에 취해
소양댐에 유람선도 타고 이랬음 좋겠다. 아닙니까
여행하고 싶은 사유에 눈이 즐겁습니다
여름 휴가는 어디로 떠날 예정이신지요?
시 속에서 살짝 다녀왔습니다 ㅋㅋ
건필하세요
최현덕님의 댓글
반갑네요 종씨 시인님!
춘천 대룡산 자락에서 컸뜨랬지요
강냉이밥 먹으면시리
장마 걷히고 8월경에 서귀포를 가려합니다
전국구 철도 감리 하고 있어서 가는 곳이 사실 휴양지지요
그쪽 지역에 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핸드폰 번호는 쪽지로 날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종씨 시인님!
쇠스랑님의 댓글
청춘열차에 저도 승차하면 안될까요
누구나 그렇지만 저도 아직
마음이 청춘인데ㅎㅎㅎ
글이 좋아서 마음이 파랐습니다
최시인님 늘 평안 하십시요
최현덕님의 댓글
다음 열차 예매 할때는
쇠스랑 시인님의 좌석도 예매해 놓겠습니다.
엠프키타도 가지고가서 춘천소양호의 중도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벅벅소리지르며
저 푸른초원위에 띵가춤 추어가며 청춘을 돌려달라하자구여. ㅎ ㅎ ㅎ
고맙습니다.
동반 승차 무조건 오우케이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