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은 간다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복날은 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845회 작성일 16-04-24 20:28

본문

복날은 간다

 

 

삶은 날마다 힘든 거지마는

 

이글거리는 이 도시의 백주대낮에

일을 하는 거야 마는 거야, ? 이 따위로 밖에 못해?’

어따 배워먹은 훈육이 저리도 상스러우랴마는

벌써 귀 막은, 귀 밝은 골목길 누렁이의

게슴츠레 늘어진 오수午睡에는 흔들림도 없다

 

사는 맛도 이럴 땐 간혹, 솔직히 개차반이지라

이왕이면 성미 죽여 타이르듯하면 배운 듯하잖아

복날 보신탕이 꼭 보신되는 거 아니잖아

그냥 자근자근 씹어봐 살갑게

그냥 우러낸 게 아닌 국물처럼 뜨겁게

 

젠장 재고가 왜 툭하면 두어 개 어긋날까마는 여하튼

뙤약볕 잠시 까딱 조는 사이 훅 훑고 지나가는 바람

영식씨 이마를 힐끔 핥으며

이 보게 다시 훑어 보세나

그려 그러세 툭툭 털고

 

그러는 사이 연신 도착하는 배달차

박스떼기로 마구마구 부리니 깨질 듯

일렁이는 사이다

안에서 또 보글보글 끓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마는

다들 목도 점점 칼칼해지지마는

 

복은 해마다 오는 거지마는

 

추천0

댓글목록

한드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긴 맨날 복날 같은데
에어컨도 고장
밤새 땀으로 샤워
일은 일대로 꼬이고...ㅠㅠ

올 만에 들러 흔적 남깁니다.

金富會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게 된지 근 몇 년만에 뵈었습니다.^^
복날.........복 된 날...복이 올 날....복이 온 날...
모두...
이렇게 가는 것인가 봅니다.
가고 오는 것이 섭리이거늘.....................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한드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사업이랍시고 시작한 것이 조금 꿈틀댑니다.
그날도  두서없이 들러서 제 꼴이 말이 아니었죠.
다음에는 저도 김부회 시인님처럼
말쑥하게 하고 나가겠습니다. ㅎ

상상하던 그대로
시마을의 젠틀맨을 뵙게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현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곳은 복날이군요
이 곳도 이제 더워지고 있어요 곧 여름이 올테지요
오랜만에 뵙니다 궁금타 했는데
방가방가..............ㅎ

한드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탁님은 언제 뵐까요? ㅎ
세상도 좋은데 인도 함 놀러오세요.
한국 더윈 덥다할 수도 없을만큼 그,,,
한번 느껴보시는 것도...ㅋ

에어컨 수리도 잘 안돼서 새로 하나 살려는데
지금부터 꼬박 네닷새는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땀으로 샤워하다가 깨서 스맛폰으로 또각또각 ㅋㅋ
새벽 다섯 시 반을 넘어가고 있네요.

김밥 먹고 싶은데
배달도 안되고 님의 맛난 시로 그냥 ㅎ

복날 아닌 세상 젤 좋은 한국의 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현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좋아라,,,,,,,,,,,,,,,,,,,
빽하나 생겼네요 인도에 하하하
이곳 한국의 봄을 통째로 보내고 싶네요
타국에서 고생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

박커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날, 못 뵈어서 섭섭했습니다.
제가 성격이 마니 무심해서 ,,,지송하구요^^
언젠가 꼭 뵐날이 있겠지요,
늘 건강하십시요.복 날 영양탕 한 그릇 사드릴게요.ㅎ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이 아닌 복날, 즐겁습니다. ^^

귀국 했다가 다시 출국하신건지요?
그간 안보이셔서 많이 섭섭터군요.
빡빡한 모듬살이에서 그래도 여유를 보여주시는 편하신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비지네스 번성하소서!!

한드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앙보르님은
시 소설 수필 유머 모두 망라...

전 사실 문학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어요. ㅋ
늘 님의 글을 뵐 때마다
감탄한답니다.

좋은 날 뵙기를 고대하며.. 관심과 배려에 늘 감사드립니다.

톰소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톰소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날은 오고 있는데요. 그것도 세 번이나 온다지요^^
봄 여름 잘 나시고, 가을걷이가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꾸벅.

한드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염도 부러븐 이동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나이 운도 세 번 온다는데...ㅋ
몇 번 다 놓쳤는데 남은 운이 있기나 한지...그렇습니다요.

고맙습니다. 발길 주셔서

한드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개그맨 아닌데여? ㅎ

왓칭님의 필력이 늘 부러운 사람입니다.

부족한 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서울에서  아니 식당에서 뵈었던 저기 저기 산저기 입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Total 22,868건 19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35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4-26
9357
<황포돛배>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4-26
9356
지진 댓글+ 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4-26
9355
시ㅡ퇴고 댓글+ 3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4-26
9354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4-26
9353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4-26
935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4-26
935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4-26
935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4-26
9349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4-26
934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4-26
934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4-26
934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4-25
934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4-25
9344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4-25
9343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4-25
93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4-25
9341
계절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4-25
9340
삶은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4-25
9339 Clean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4-25
9338
실명 댓글+ 5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4-25
933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4-25
9336
송화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4-25
9335
여행 댓글+ 2
이제그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4-25
933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 04-25
9333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04-25
9332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4-25
9331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7 0 04-25
9330
초록의 봄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4-25
9329
댓글+ 8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4-25
932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4-25
932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4-25
9326
공갈빵 *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4-25
932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4-25
932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4-25
9323
재경이 댓글+ 10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4-25
93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4-25
932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4-25
93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4-24
93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4-24
931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4-24
9317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4-24
9316
봄꽃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4-24
931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4-24
열람중
복날은 간다 댓글+ 20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4-24
9313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 04-24
931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4-24
9311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4-24
93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4-24
9309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4-24
9308
금낭화 댓글+ 2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 04-24
930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4-24
9306
살다가 보면 댓글+ 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4-24
930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4-24
9304
찔레꽃 교감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4-24
9303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4-24
930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4-24
9301
생일 댓글+ 1
규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4-24
9300 한번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4-24
9299
고요한 마을 댓글+ 5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4-23
92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4-23
92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4-23
929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4-23
9295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4-23
929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4-23
929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4-23
929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4-23
929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4-23
9290
보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4-23
9289
소문 ( 퇴고 ) 댓글+ 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04-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