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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52회 작성일 16-04-12 18:13

본문

     봄비 내리는 아침  /  풍설

 

매마른 가지에 쓸쓸한 시간이 매달려 있다

밤새 삭신이 쑤시드니

소매 젖을 만큼

봄비 내린다.

 

출근길에 오천원과 천이백원 사이에서

봄비가 떨고 있다

소매끝 빗방울을 털고

주책을 달래가며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버스 안은 경제적인 동물로 차있고

곁눈질 하는 젊은이  그건

이제는 일상사다

옛 것이 아릅답다 하는것 들

죄 다 좌석에 앉아 있고

봄 비에 아랑곳없이 " 카톡 " 외마디

울림만 흔들리며   

안개속에  서서 가고

나는 창 밖에 내리는 봄 비에 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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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내리는
아침 출근길의 쓸쓸함을 봅니다
카톡 카톡 하는 세상에 아침 인사
오늘도 봄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풍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초인님
저녁시간에 돌아와 보니 방문하셨군요
인사가 늦었읍니다
잡초인님께 많이 배우고 있읍니다
봄날 좋은글 많이 주세요
기대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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