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5] 육신의 단추 -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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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단추 - 부적(符籍)
영혼이 질식하는 세상에
몸은 뭐하러 숨을 쉬지?
人間이 사람아닌 세상에
몸으로 하는 일은 다 그런 거라고?
짐짓, 고상한 노여움으로
손가락질 하지말라고?
몸을 옥조이는
영원한 罪는 차라리 당당하다
- 안희선
The Impending Death of the Virgin Spirit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문득, 몸을 여미는 저 단추가 영혼으로 비칩니다
부끄러운 육신을 감추고 싶은...
당당하다면 풀어헤칠 텐데...
ㅎㅎ, 독자의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단추의 도구적 기능은 뭔가 가리고 감추는데 있죠
부족한 글인데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태운.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