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먼길 강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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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먼길 강물따라 - 예향 박소정
청동빛 덤불을 뚫고
상큼한 첫사랑같이 피었네
명랑한 개나리는!
새들은 새벽송을 합창하고
목련은 천상의 그리움을 꽃피웠네
살아생전 수수한 님의 모습으로!
미우면 미운대로
봄꿈으로 곱게 승화시키라고
봄볕 행진은 발랄하고 산뜻하련만
좋으면 좋은대로
마음가는 그대로 살라고
강물은 천리먼길을 흘러흘러
속세에 묻은 먼지를 씻겨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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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님
아름답고 고운 시를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쪽빛 고운 강물에 젖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신인님, 반갑습니다
개나리, 목련, 산수유, 봄이 다 피고 있습니다
꽃 피는 마음으로 행복한 봄 되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