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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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기억 / 금테우리
환절의 몸살이 도를 물어뜯고 있다
배불뚝이 철부지가 하늘을 들쑤시질 않나 툭하면 불바다 운운 불질인데
철들었을 철새들 행동거지는 메마른 땅바닥에서 애걸복걸하더니
덩달아 목마른 혓바닥 일파가 만파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XX 죽여버려”
“이 XX들 다 죽여”
“그런 XX부터 솎아내라고”
가래가 팍팍 튀었겠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막판 패거리 세 치 혀
그 기억을 뭉갠다
어이를 잃은 철딱서니가 연일 펑펑 굉음의 겁박 중인데
막상 청맹과니가 되어버린 행패들끼리 뻥뻥
막바지 공갈놀음에 푹 빠져있다
이판사판의 궁지窮地들
시끄럽다
아! 때는 이미 3월인데
봄은 언제 오려나
댓글목록
오영록님의 댓글
그러게요... 제주는
봄이 왔을 텐데요..~~
김태운.님의 댓글
여기도 봄은 봄이지만
여기저기 옥신각신하는 작자들 땜에 시끄럽네요
꽃구경이나 해야겠네요
잡초인님의 댓글
봄이되면 정객들은 미친개처럼
이골목 저골목 돌아 디니겠죠
전쟁이나면 이 정객들은
시퍼런 칼날들고 전선 앞으로 나설지 궁금합니다
감사 합니다. 혀의기억
김태운.님의 댓글
작금의 상황에서 이 사람들은 공천 미사일 운운하고 있습니다
제 정신들이 아닌게죠
우리라도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