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3] 농락당한 인간들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3] 농락당한 인간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44회 작성일 16-03-10 21:53

본문

 

  농락당한 인간들 / 금테우리

 

 

 

  신은 개에겐 쫓기나 쥐를 쫓는 어중간의 짐승을 고양이라 천명했지만

  영악한 인간들은 이 사슬의 사실을 기어코 거슬러버렸다

 

  털이 검든 희든 고양이는 고양이라는 꼬리가 길든 짧든 고양이는 고양이라는 이 사실이 바로 신이 만든 인간의 타고난

직관이라면 인간이 만든 지능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개 같은 고양이를 고양이 같은 쥐를 확실히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는 것이 여태 견고했던 모라벡의 역설이라지 결국 한 방에 찢어진 샌드백처럼 박살나버렸지만

 

  바둑판에서 벌어지는 경우의 수가 우주의 별보다 많은 무려 10의 170제곱이라는데 인간 아바타를 앞세운 정체불명의

알파고가 인간이 감히 예측 못할 파고로 바둑천재의 두뇌를 무참히 무너뜨렸다 그것도 아주 불쾌하게 내리 두 차례

걸친 불계패로

 

  아! 오늘은 계절조차 꽃샘의 시샘에 마구 휩쓸려버리던 최악의 날이다

  덩달아 글을 만지작거리는 어리석은 글쟁이의 알량한 감성마저

  비참하게 짓밟혀버릴 것 같던

추천0

댓글목록

인디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인디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한 귀결이겠지만,
예상보다 빨리 인류의 종말이 느껴집니다
거스를 수 없는
직립의 운명 같은 것이겠지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너무 서두르는 것 같지요
벌써부터 기계와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지요
한편에서 바둑 붐이 일거라는데
아마도 직업인 기사들은
이제 없어질 업종 같다는 생각
하나 둘 그렇게 무너지겟지요

걱정입니다

Total 22,868건 215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888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3-11
788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3-11
7886 센치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3-11
7885 MouseB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3-11
7884 saːm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3-11
78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3-10
78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3-10
7881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3-10
7880 울음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10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3-10
787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3-10
7877 풀잎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3-10
7876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3-10
7875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3-10
7874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03-10
7873
진달래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3-10
7872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10
7871
봄 천사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3-10
7870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03-10
7869
자연(自然) 댓글+ 4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3-10
786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03-10
7867
사탄 댓글+ 1
사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03-10
7866
혀의 기억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3-10
786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3-10
786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3-10
786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3-10
786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3-10
7861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3-10
7860 작은하이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3-10
7859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3-10
7858 작은하이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3-10
7857
적군묘지 댓글+ 2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3-10
7856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3-10
7855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3-10
7854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3-10
7853 흑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3-10
7852 흑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3-10
785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3-10
7850
원룸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3-10
7849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3-10
7848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3-10
784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3-10
7846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0
7845 센치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3-10
7844 산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3-09
784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3-09
7842
사랑의 구속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3-09
784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3-09
7840 풀잎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3-09
78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3-09
7838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 03-09
7837
어머니 댓글+ 2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3-09
7836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3-09
783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3-09
783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03-09
783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3-09
783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3-09
7831
裸垈地 댓글+ 1
saːm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3-09
783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3-09
782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3-09
7828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3-09
7827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3-09
7826
그대로 댓글+ 2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3-09
782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3 0 03-09
7824 아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3-09
782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3-09
7822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3-09
782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3-09
7820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 03-09
7819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3-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