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의 인생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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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의 인생철학
비 오면 비 오는대로
눈 오면 눈 오는대로
밟히면 밟히는 들풀
이 인생 살려고 잘 살아 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징한 인생
그러다 결국 검은 강 절벽 끝에 신발을 벗어 놓는다
그 신발 옆 푸른 들풀이 웃음 짓는다
나는 살아 있다고
나는 다 맡겼다고
살든지 죽든지 그 분께 모두 맡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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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10 [10:02]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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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마을동인님의 댓글
창작방 이용규칙에 의거 공식적인 이미지 행사를 제외하고는
이미지를 삼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시 많이 쓰십시오
MouseBro님의 댓글의 댓글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