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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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다
바다가 철썩
파란입김을 후 하고 불으면
나는 후 하고 밀려가는 갈대처럼
마음이 싸르르 싸르르 소리를 내듯 하다
그럼 갈대의 푸른 마음이 새록새록 돗아나는
새싹처럼 파릇파릇 생기있게
안녕 안녕 좌우로 갸웃갸웃 하네
싱글벙글 웃는 아이들의 꺄르르웃음소리처럼
봄이 온다
봄이 온다
바람이 분다 한다
색색이 개나리의 노란 햇살이 방긋 하면
내 마음은 진달래래요
다시 넓은 하늘아래 저 바다는
봄바다
촤 하고 바위에 부딧치면
싸아아 하고 얼굴에 바닷이슬가득 묻겠네
그럼 입가에 웃음가득
바다의 장난 이라며
까르르 바다와 놀거다 라며
마음이 바다를 간지럽힌다
간질간질 간질간질
나는 너의 기쁨
너는 나의 기쁨
하늘을 나는 기분 들면 참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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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제 졸시도 그렇고 여러 번 읽어도 대체 머리는 고사하고 혀에서조차 맴돌지 않는 싯구들로
띵, 할 때가 있습니다.
구름에 눈길 한번, 저녁 노을에 숙연, 우리네 부모님들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모두 시인, 아니었을까요?
지칠 때면 말없이 캔커피 하나 건네주는 친구처럼, 따뜻하고 밝은 시, 건투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