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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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길
처음
설래이는 마음
당신이 라는 사람이 시요
노래부르는 봄 처녀의 흥얼거림을 듣기도 하고
좌절과 슬픔 고뇌
어둠 죽음 깊은 나를 일깨워
스르르 스르르 쓰러져가듯 춤을 추다
하늘하늘 이러섰다
다시 스르르 스르르
그러다 사랑이라는 달콤함에 가까이 가다
어린아이처럼 엄마에게 안긴 시절은 어디갔나
과거현재미래 다썼다 시가 쓰이지 않는때
다시 처음을 일깨워 보자
쉬어보다
다 말하면 재미없는데
쉿 비밀을 만들어보다가
상상도 해봤다가
사랑도 시시해져 버렸다가
다 아는데 다 알아버린 어른처럼 되었다가
다시 쉬어보다
다시 다시
설래임
나를 사랑하는 일은 얼마나 어려운일인가
하루를 다 보내도록
나를 아끼는 일은 얼마나 어려운가
저무는 저녘을 표현하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가
이세상을 표현한다는건
얼마나 어려운가
나 다운 표현은 무엇일까
젊은이의 고민처럼
삶은 무엇인가를 매일매일 생각하고
같지 않는 특별함을 내 안에서 찾기위해 또
얼마나 생각했을까
같은건 또 얼마나 많은가
지겨운 반복이 즐거운 반복이었던적도 있었는데
그 또한 좋았는데
아 두근거림 이여
아 설래임 이어
깨어나라 처음처럼
반복된 일상도 즐거움이 있듯이
즐거운 반복
좋아하는 노래를 반복해서 듣듯이
그렇게 되어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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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저기, 이 시는 눈도 좋지만 귀에 더 어울릴 듯 싶습니다.
누군가 소근소근 들려준다면 그대로 취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