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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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자화상
금테우리
애당초부터 고추를 달고 태양을 만났으니 타고난 태양초다 초장부터 장손
이 되었으니 된장이니 고추장은 만지작거려서는 장을 지질 일 장부
라 내장이나 채우라는 것 커서 군인으로 대장은 못되었지만
병장에 가장에 부장에다 또는 각종 회장에 장이란 장은
대충 맛보았다 어느덧 노장이 되었다 퇴장할 일만
남았다 허울 좋던 가장도 이젠 허울뿐인 젠장
요즘은 찬장이나 만지작거리는 부엌데기
로 입장했다 장장 육십갑자를 돌았
으니 막장이 그리 멀지 않았다
저기 만장이 얼씬거린다
송장이 멈춘 곳
장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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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보기
나의 장맛이다
플랫헤드 호수에 비친
장구였을까 모래시계였을까
숨 쉬고 싶은 코의 데칼코마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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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영록님의 댓글
에고 신경너무 마이 쓰지마세요..
그냥저냥 살지요 뭐
주말 잘 보내시구요..~
김태운.님의 댓글
참, 에고 에고 소리도 들어야겠군요
그냥저냥 살다 숨 꺼지면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