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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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나물
파릇파릇한 시금치 한단을 풀어서
뜨거운 물에 넣고 데친다
겨울에 파릇한 채소나물 무침이
흔하지 않아서 그런지
시금치 달큰한 무침 맛이 일품이다
오밀조밀 상을 차리고
서로 마주보며 먹는 시금치 나물 맛이 좋다
참기름냄새 깨소금 냄새
간소한 밥상위에 찬란하다
혼자 무쳐서 먹는 시금치 보다는
둘이 함께여서 더 맛좋은 시금치 나물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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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곁에 있는 것이라고
사랑은 곁에서 함께 동행 하는 것이라고
누군가 가르쳐 주었을까
사랑이 곁에 없는 것은
사랑이 아닌것 이라고 누가 말을 했나
죽어도 같이 죽을 동행 사랑
살아도 같을 살아갈 동행 사랑
사랑을 버리고
그리움을 갖기엔
그리움은 너무 벅차는 기다림이 있고
사랑을 버리기엔 태산 보다 무거운
사랑의 무게가 있는 까닭에
사랑을 곁에 끼고 살아 가는 동행의 삶은
찬 겨울바람 처럼 시리고 차갑다고 해도
마음은 따뜻하다
댓글목록
박성우님의 댓글
시금치 저도 좋아라 합니다.
살짝 데쳐야 식감이 좋더라구요~
쏘우굿님의 댓글의 댓글
어지간히 데쳐야 식감이 좋은 나물 무침이 됩니다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