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風) 아닐 바람(願)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바람(風) 아닐 바람(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37회 작성일 16-01-14 08:34

본문

바람(風) 아닐 바람(願)

 

이포

 

 

바람결 그것은 아버지의 바람이셨다

고요를 깨는 소리

벽을 지나 문을 열고 거실까지

팽팽한 긴장을 가르며

둘만의 공간 속으로 파고드는

신혼의 침상으로

구름에 날아오르는 상상 속으로

거대한 눈사람인 품속으로

봄날 뜰 안에 울려 퍼지는 간절한 아리아로

발밑 갉아대는 해안선의 파도 소리로

다 문에 달아 놓으셨다

 

아직 떡잎 벗지 못한 신혼 꽃밭이기를 바래서

불청객 쫓아주시려 담기셨다

그 마음 수호다

간섭인 듯 간과인 듯 부담스러운 듯

공간의 허구이면서 수호인

음향이 퍼지는 곳마다 생동케 하는 소리

발밑이 굳어질 때까지

봉우리 활짝 피어나는 꽃밭이 될 때까지

생의 구석구석 풍성하라고

맑게 스미는 풍경소리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8건 24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06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01-16
606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0 01-16
6066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1-16
6065 희망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1-16
6064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1-16
606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01-16
606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1-16
6061
통영 댓글+ 18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 01-16
6060
반려인간 댓글+ 1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 01-16
6059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1-16
6058
1월의 눈 댓글+ 2
달과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1-16
6057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1-15
6056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01-15
6055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1-15
605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1-15
6053
무정한 영겁 댓글+ 1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1-15
605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1-15
6051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 01-15
6050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1-15
6049
꽃도 앓는다 댓글+ 2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1-15
6048
거실 댓글+ 3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1-15
6047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1-15
604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1-15
604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 01-15
6044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1-15
6043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1-15
6042
그날의 일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1-15
6041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 01-15
6040 가자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1-15
6039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1-15
6038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1-15
603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1-15
603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1-15
6035
꽃잎 편지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 01-15
603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1-15
6033 江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1-15
6032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1-15
60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1-15
6030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1-15
602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01-15
6028
흔들리는 꽃 댓글+ 7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01-15
6027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 01-15
602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 01-15
6025
수염의 용도 댓글+ 1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01-14
6024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01-14
6023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01-14
6022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1-14
6021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1-14
6020 달과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01-14
6019
백설의 단상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 01-14
6018 더페아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1-14
6017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1-14
6016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01-14
6015
기별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01-14
6014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1-14
6013
간빙기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 01-14
601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 01-14
6011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01-14
601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 01-14
6009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0 01-14
6008 글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01-14
60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0 01-14
600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 01-14
6005
별난 샤내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 01-14
열람중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01-14
6003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 01-14
6002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0 01-14
6001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 01-14
6000 江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 01-14
5999 saːm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01-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