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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에 피는 꽃 / 신광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09회 작성일 16-01-10 07:34

본문

 

 

 

등 뒤에 피는 꽃 / 신광진


앞만 보고 달려도 부족한 서툰 마음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현실의 무게
사랑의 기준은 어느 곳이든 열려

 

마음이 머물지 않아도 느낌이 먼저
순결한 마음의 거울 지켜주는 자존심
꾸밈없이 자신을 향한 순수한 열정

 

맑음의 높이가 빛나는 배려의 미소
마음의 지혜를 쌓는 감성에 높은 가치
자신을 낮추고 정성을 다하는 지름길

 

철 지난 세월의 냄새가 짙게 밴 향수
나잇값을 까먹은 무너져 내리는 신뢰
아이 눈에도 보이는 초라한 양심의 빈곤

 

떨려오는 근심을 안고 지독한 외로움
끝없이 내리는 치유 할 수 없는 고독
열기가 사라진 노을빛 내리는 세월 뒤편

 

 

 

 

 

 

 

 

.

추천0

댓글목록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로움, 고독, 어쩔 수 없이  빠져들 수밖에 없을 때도 많지요
그럼에도 시를 낚아올리는 호수가 되기도 하지요
고독의 강을 건너면 밝은 앞면도 나타난 것입니다
시인님의 마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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