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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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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18회 작성일 15-12-25 06:28

본문

어렴풋이 밝아오는

새벽이

시원한 바람과

살을 애릴듯한

추워와

금방이라도

하얀 눈이 내릴 듯한

따스함에,

큰 눈,

더 크게 뜨고

먼동이 터오는

희미한

산마루를 바라봅니다.

따스한

차 한잔이

간절하와

한 그릇 가득 채워

한 모금 베어 물때마다

내 입안에 퍼지는

알싸한

차향이

너무나도 좋아

잠시

따스한 행복함을 느껴봅니다.

밝아오는 새벽

먼동이 터오는

이른 새벽

작은 미소를 머금은

행복한 새벽이

저기 저곳에서

밝아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웬일인지

좋은 일이라도 생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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