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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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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27회 작성일 15-12-21 14:10

본문

엄마 젖

 

 

어느날 갑자기
엄마의 명치는
시퍼런 협곡같았어


푸근해보였던 젖몸은
뭉개져 늘어진 형태로
내 눈을 발갛게 메웠지

 

세월이 짓누른 건지
내 고집이 짓누른 건지,

 

엄마 젖 뗀 지

나는 30년이 되어가는데

되려 엄마 젖이
나를 찾고 있었던 걸까

 

내 눈에서 도무지
떨어지지 않았다니까,

 

여자의 상징이 무너져도
자식농사에 여념없던 날들
여자아닌 엄마의 가슴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청춘사업이 무너질 때마다 돌아온 나에게

`폐경이 와서 쭉정이가 되었다`고

푸념을 늘어놓던 지천명의 여인.

 

아들은 벌거숭이

추천0

댓글목록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거숭이가 어느새 튼실한 청년으로 자랐고 모태를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은
모유속에 숨어있던 철 성분이 바야흐로 제 역할을 내고 있는 것이겠지요
작아져가는 어머니의 몸은 그래도 거목과 같은 사랑이었음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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