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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함께하는 시간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49회 작성일 15-11-18 10:23

본문

그대와 함께하는 시간들/예향 박소정


 

마지막 잎새는
더이상 부여잡을 힘이 없어서
머리위로 핑그르르 떨어져도
싱그러운 계절을 기억하듯이
그대와 함께하는 사연많은 시간들

 

마지막 단풍은
더이상 버틸 힘이 없어서
아슴한 오솔길을 만들고
한잎의 단풍이 봄을 꿈꾸듯이
그대와의 시간도 한 세상 꿈인데

 

쉬어가는 풍경이 애절하고
계절빛은 색색으로 물들여서
나무는 가장 진실되게 비워내고
한편의 드라마틱한 기행문이 되는
그대와 함께하는 시간들!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반가운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 그대와 함께 하는 시간들을 뵙고 갑니다
고운시를 자알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예향 시인님!!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글재주도 없어서 아무렇게 적어봅니다
입동이 지나면 겨울이라는데, 아직는 늦가을이 주는 풍경이 고맙기만합니다
즐거운 11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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