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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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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72회 작성일 15-11-18 23:04

본문

죄수와 환자



내안의 나를 챙기지 못해 구속되었다
오뉴월 땡볕에 과로했더니
허리 아프고 고열이 나서 병원에 갔다
안면이 경직된 의사는 급성신우염이란 판정으로
일 주일 쯤 간금시켰다
눅눅한 병실에서 혼자 링거를 맞았다
독방에서 호송줄같은 링거줄에 매여
빠른 치유를 기다린다 
똑똑 떨어지는 수액이 눈가에도 스며들었다
환자복입고 창살없는 병실에 갇혀
링거줄 반경에서만 움직이는 죄수
며칠 전 부터 옆구리 찌르며 신호를 주었는데도
무시하고 싫다는 것만 내 맘대로 먹이고
내 몸에게 혹사한 죄인이다
고열로 사시나무 떨듯 떨다가
해열제 맞고 주춤 열이 내렸다
다행히 죄명이 해열제 몇 대로 가벼워졌다
약 먹기 위해 콩밥 먹으며 반성해본다
아직 지나온 길보다 갈 길이 먼데
내 몸이 전하는 소리에 귀 기울인다
삐거덕 거리는 소리 요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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