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와 女人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CAFE와 女人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정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1회 작성일 15-11-05 13:14

본문

 

CAFE와 女人

                                          밤정골

주룩주룩 장대비 내린다

멀어지는 가을을 배웅하듯 슬픈 곡조로

 

산사 입구 붉은 색 지붕이 도드라져 보이는 호젓한 CAFE

증기 서린 유리창에 부딪치는 빗방울

달팽이 자국처럼 고물고물 갈래 길, 길을 만들고

 

은은한 조명 아래 다소곳이 앉아

초점 잃은 눈으로 창 밖을 바라보는 한 여인

두 손 맞잡은 찻잔에 나지막이 음악이 녹아 내린다

 

오늘처럼 억수비 오던 날

물기 어린 동공에 지우지 못할 이별 새기고

한걸음, 한걸음 갈래길 따라 멀어져 가던 그 사람

 

바랜 그림이 되어버린 그 파노라마의 끝자락을

안쓰럽게 붙잡고 어깨를 들먹이는 여인

추억 한 방울 떨어진 찻잔에 울컥 파문이 인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8건 27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898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 11-06
3897 들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11-06
3896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11-06
389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 11-06
389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 11-06
389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 11-06
3892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 11-06
3891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11-06
38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11-06
3889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 11-06
3888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11-06
388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11-06
3886 mema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11-06
388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 11-06
3884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1-06
388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 11-06
3882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11-06
388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11-06
3880 산저기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11-06
387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 11-05
387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11-05
3877 청록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1-05
387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11-05
3875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11-05
3874 엑호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 11-05
3873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11-05
3872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11-05
3871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11-05
3870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 11-05
3869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 11-05
3868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11-05
3867
독거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11-05
3866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 11-05
386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11-05
열람중 밤정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11-05
386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 11-05
386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 11-05
3861
가을 댓글+ 8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 11-05
3860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11-05
385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11-05
3858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11-05
3857
고무신 댓글+ 6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11-05
385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11-05
3855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6 0 11-05
3854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11-05
385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11-05
3852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11-05
3851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11-05
3850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 11-05
3849 石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11-05
3848 아주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11-05
3847 소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11-05
3846
내 안의 그대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11-05
3845 mema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 11-05
384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11-04
3843
옵스큐라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11-04
38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 11-04
3841 청록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11-04
3840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 11-04
3839 아주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 11-04
383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11-04
3837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1-04
3836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11-04
3835
소식 댓글+ 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 11-04
3834
인사 댓글+ 2
산저기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11-04
3833
천문동*에서 댓글+ 2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 11-04
383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11-04
3831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11-04
3830
서리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11-04
3829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 11-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