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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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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80회 작성일 15-11-05 20:26

본문

잘자요 그대가 남겨놓은 사랑

이쁘게 곱게 귀옆게

 

말성꾸러기

못됀 것

같아도

 

아무것도 모르기에

오늘이 어떤 날인지 모르게

즐거운 흐믓함이 자라나요

 

또다른 사랑 처럼

잘 키워지겠죠

 

바쁘네요 우리

앞으로도 더 많이 고생해야겠죠

그치만 우리 사랑때문이 아니라

산다는건 다 그런거래요

 

그래도 함께 한다면 세상이 정말 포근해 보일것 같아요

불안하던 미래도 안정감있고

 

살아가야만 한다면

같이 함께 늙어가는것이 좋겠죠

 

잊어버려요 가끔

음 누구때문에 라고 문제삼기도 해요

 

사는게 힘들어서 잊어버렸나봐요

아니에요 살다보니

계산적으로 변해버렸나봐요

 

자꾸 연습을하고 복습을 하내요

돈돈돈 돈이 참 궁금하고

사랑스럽기까지 해요

 

이별이란 말이 머리속을 맴돌죠

매일 반복되는데

매일 사랑한다도 반복이되네요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죠

마음이란게

사악해요 그러다

내가 착한사람이라서 라며

다 넘기죠

이상해요 마음이란게

 

밤이 되면 같이 자야 한다죠

그래요

잘 모르겠어요

사랑이라는 것

사랑 어떻게 받고 어떻게 주나요?

모르는척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처음 만난 사람같이 어색하다가

익숙한 사람인듯

데이트도 없이 사랑하제

데이트도 좀 하기에는

바쁘죠

아마도

행복은 그래 갑자기 생겨나기도 하니까

뜻밖의 사랑이다

여겨지기도 해요

감정 아무리 스트레스가 쌓여도

잘 풀어야겠죠

묵혀둔 감정 하나 발 꼬랑내가 나내

ㅎㅎㅎ

잘 자고 있는 내 님 한사람

피곤한가봐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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