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오후에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날, 오후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20회 작성일 15-10-12 10:23

본문

    어느 날, 오후에 / 안희선 
    
    
    푸른 하늘, 
    부드러운 바람, 
    환한 햇빛에 수줍은 대지
    
    먼 지평선에서 한가로이 거니는 구름 
    
    소리 없이 열리는 가슴에 
    미소짓는 내 어린 시절의 꿈 
    
    교차(交叉)하는 추억 사이로, 
    희망이 만들었던 신호들이 정겹다 
    
    이유도 없이 편해지는 마음, 
    이렇게 근심어린 삶 속에서도 
    
    투명한 햇살을 타고, 
    멀리 날아가는 새 
    
    길게 낙하하는 시간 
    
    홀로 길 한가운데 멈추어, 
    조용히 빛나는 오후에 잠긴다 
    
    주위엔 아무도 없다, 
    모두 나를 앞질러 달려갔기에 
    
    그래도 외롭지 않은, 
    이상한 오후 
    
    하늘의 절반이 흐려져도 
    곧 다시 개일 것 같은, 




       

추천0

댓글목록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수선한 마음이 시를 감상하는 동안..
차분해지네요..

때론, 잔잔한 음악처럼 스며드는 시,

하늘의 절반이 흐려져도
곧 다시 개일 거 같아요..

고운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Total 22,868건 283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128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10-12
3127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0-12
3126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0-12
3125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0-12
312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10-12
312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10-12
3122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10-12
31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10-12
3120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0-12
3119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10-12
열람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10-12
311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10-12
3116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10-12
311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10-12
311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10-12
3113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10-12
3112 石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0-12
311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10-12
3110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10-12
3109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10-12
3108
지나고 보니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10-12
31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0-11
310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0-11
3105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10-11
3104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10-11
310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10-11
310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10-11
310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10-11
3100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0-11
3099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0-11
3098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10-11
30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10-11
3096 김은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10-11
309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0-11
3094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10-11
3093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0-11
3092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0-11
3091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0-11
309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10-11
308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10-11
3088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10-11
3087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10-11
3086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0-11
3085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10-11
3084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10-11
3083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10-11
30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10-11
3081 오바르끄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 10-11
308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10-11
3079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 10-11
3078
국화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0-11
3077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10-11
307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10-11
307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10-11
3074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0-11
3073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0-11
3072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10-11
307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10-10
307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10-10
3069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0-10
3068 답보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10-10
306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0-10
3066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10-10
3065 christ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10-10
306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10-10
306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10-10
306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10-10
3061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10-10
3060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10-10
3059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10-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